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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은 없다 책 속에 길은 없다, 허상이고 망상이다. 출처 : https://pixabay.com/ 누구나 아는 얘기. '책에는 길이 있다'라는 유명한 금언, 하지만 정말일까요?인문학책 100권을 읽으면 성공한다는, 자기 개발서로 유명한 모 저자의 주장이기도 하지만 이에 당신은 동의할수 있습니까? 하지만. 이와 반대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책에 길이 있다고? 그 말은 사기다!"맞아요, 여기에 한표얹고, 100퍼센트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어느덧 가을. 독서의 계절. 이 시기쯤 되면, TV 방송이나 신문, 잡지의 흔한 레퍼토리로 우리 국민의 평균 독서량에 대해서 집계하고 서점 관계자나 다른 전문가의 말을 빌어 우리 국민의 독서 국격를 아쉬워 하고 타박합니다.하지만. 여기에 의구심이나 의문이 생긴적은 없습.. 더보기
김영하의 기억법 : 초청 강연회 참석기 소설가 김영하가 말하는, 소설의 의미에 대해서 보고 듣다. 늦은 오후 정류장에서 집에 가는 차편를 기다리는 중에,작가 김영하의 강연 홍보 광고-(9월 9일 18:00 장소 광명 시민회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류장 안쪽에 설치된 버스운행 안내 스크린에서 김.영.하.라는 이름이 두둥! 요즘 예능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재빨리 신청접수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아, 이런 맙소사. 강연일이 무려 일주일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접수인원이 완료되어 마감됐어요. (자그만치 400명의 모집인원인데 마감이라니?!) 몇년전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다른 도서관에 있었을때는 당일날에도 신청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스타가 되어버린 작가님의 파워라니...무섭다! 아, 세상에나, 마상에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