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극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인자의 기억법>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 공통점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가 회피했던, 일부러 쓰지 않은 결말을 원신연이 쓰다. 1.내 머릿속의 지우개와 살인자의 기억법의 공통점은? . . . 답은 알츠하이머(치매)와 김영하 입니다. 두 영화의 타이틀 롤을 맡은 손예진과 설경구의 앓는 병명이 동일한 알츠하이머라는 것. 그렇다면 김영하는 왜일까 하는 의구심이 있을 텐데요. 두 영화 모두, 작가 김영하의 직, 간접적인 참여가 있었습니다. 영화 에서는 각색작업, 에서는 원작작업(?)을 맡았기 때문이죠. ^^ 두 영화 모두에 왜 알츠하이머가 나올까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김영하의 본인삶에 대해 언급 안 할수가 없는데요. 유년시절, 연탄가스 중독으로 10살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사고가 있었습니다.70,80년대 시절에는 대부분의 가정집이 연탄으로 난방하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