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영하의 기억법 : 초청 강연회 참석기 소설가 김영하가 말하는, 소설의 의미에 대해서 보고 듣다. 늦은 오후 정류장에서 집에 가는 차편를 기다리는 중에,작가 김영하의 강연 홍보 광고-(9월 9일 18:00 장소 광명 시민회관)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류장 안쪽에 설치된 버스운행 안내 스크린에서 김.영.하.라는 이름이 두둥! 요즘 예능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재빨리 신청접수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그런데, 아, 이런 맙소사. 강연일이 무려 일주일이나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접수인원이 완료되어 마감됐어요. (자그만치 400명의 모집인원인데 마감이라니?!) 몇년전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다른 도서관에 있었을때는 당일날에도 신청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스타가 되어버린 작가님의 파워라니...무섭다! 아, 세상에나, 마상에나.. 더보기
<살인자의 기억법>과 <내 머리속의 지우개> 공통점 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가 회피했던, 일부러 쓰지 않은 결말을 원신연이 쓰다. 1.내 머릿속의 지우개와 살인자의 기억법의 공통점은? . . . 답은 알츠하이머(치매)와 김영하 입니다. 두 영화의 타이틀 롤을 맡은 손예진과 설경구의 앓는 병명이 동일한 알츠하이머라는 것. 그렇다면 김영하는 왜일까 하는 의구심이 있을 텐데요. 두 영화 모두, 작가 김영하의 직, 간접적인 참여가 있었습니다. 영화 에서는 각색작업, 에서는 원작작업(?)을 맡았기 때문이죠. ^^ 두 영화 모두에 왜 알츠하이머가 나올까라는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김영하의 본인삶에 대해 언급 안 할수가 없는데요. 유년시절, 연탄가스 중독으로 10살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사고가 있었습니다.70,80년대 시절에는 대부분의 가정집이 연탄으로 난방하던 .. 더보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의 채사장이 말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노동은 돈이 될 수 없다. 아니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는 방법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 국가안의 경제 시스템 자본주의.그 직업의 대부분은 임금노동자, 샐러리맨. 그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에게만 좋은 일만 한 가득 안겨주고 평생을 착취당하다 나이 들어 쓸모가 없어지면 결국 해고, 퇴출당하고 마는 비운의 운명(그 마저도 운좋은 편에 속한다)을 어김없이 맞는다. 그 엄혹한 자본주의의 참 진리를 일찍 터득한 채사장!역시 사람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건가? 아니면 사람을 접해야 하나? 어쨌거나 세상물정은 꼭 알아야 할것이다그래서 샐러리맨 생활을 미련없이 일찍 접었다고 한다. 여러가지 사업에도 도전.. 더보기